- 이상동 기자
- 승인 2025.02.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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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영기술(주) 대표/경영지도사
(사)한국중소상공인진흥협회 회장

2023년 한국의 창업 수는 전년 대비 6.0% 감소한 123만 8,617개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경기 부진, 투자 축소, 수출감소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도소매업, 건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에서 창업이 줄어든 반면, 코로나19 이후 대면 업종이 확대되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는 신규창업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창업자들이 직면하는 주요 어려움으로는 자금 확보(71%), 실패에 대한 두려움(37%), 창업 지식 부족(30%) 등이 있으며, 신생기업의 1년 생존율은 64%, 5년 생존율은 3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창업기업 3개 중 2개가 1년 이상 생존하며, 그중 절반은 5년 이상 지속된다는 의미입니다.
“창업”이란 중소기업을 새로 설립하는 것을 말하고 "창업기업"이란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을 말합니다.
이때, ‘창업기업확인서’를 받는 게 매우 중요한데 ‘창업기업확인시스템‘ 사이트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한국의 전체 기업 중 99%가 중소기업이며, 정부는 창업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창업패키지, 융자, 사업화,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총예산은 3조 2,940억 원에 달합니다. 이 예산은 13개 중앙부처와 8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통합 예산으로, 융자 지원 예산만 해도 1조 5,552억 원에 이릅니다.
창업기업이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으로는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보증지원, 세제혜택 및 금융지원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자에게는 법인세 50%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으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패의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업 양수, 가업승계, 기존 사업 자산 인수 등은 창업으로 인정받지 않으므로 창업기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창업기업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니, 전문가 자문을 통해 ’창업지원사업‘에 도전하여 든든한 지원을 받으세요.
▲ 프라임경영기술(주) (http://www.pmtkorea.kr)
- 중소기업 상담회사
-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
- 재무진단솔루션 특허, 상표등록
- 안전보건 국제표준(ISO45001) 지원사업 컨설팅기관 선정(서울특별시)
▲ (사)한국중소상공인진흥협회 (https://www.k-smbda.or.kr)
- 중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경영안정화 사업
- 중소상공인 전문가과정 교육 및 육성
- 중소상공인 지자체 정책사업 위탁
▲ 이지훈 대표
- 프라임경영기술(주) 대표이사
- 한국중소상공인진흥협회 회장
-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공로상,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수상
- 저서 [창업과 경영 31가지 이야기] 출간(2022)
문의 : atozinfo@naver.com
